관리자 2016-05-10 조회 3861
2016 정신건강박람회 "우리가 희망이다"
부산시립정신병원이 정신장애인 편견해소를 위해
시민과 환우가 하나 되어 만드는 "우리가 만드는 세상" 협동 작품 제작
"2016 정신건강박람회"가 4월 22일 오전 10 벡스코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정신보건관련 단체 임원, 정신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양일간 진행 되었다.
대한신경전신의학회 및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조현병, 우울증, 치매, 불안,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등 정신건강에 관한 다양한 소개와 강연 그리고 상담 및 체험이 진행되었다.
부산시립정신병원은 지난 2014년에 이어 이번 정신건강박람회에서 행사 슬로건 "희망"에 맞추어 "우리가 만드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나비 협동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협동작품이 된 나비는 부산시립정신병원 환우 분들이 직접 접은 나비와 시민들이 접어주신 종이나비를 본원 통합재활팀이 직접 제작한 대형 나비 조형물 위에 함께 꾸며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번 협동작품은 나비가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작품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보고자 제작하게 되었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1200여명이라는 많은 시민과 정신보건 관계자 분들이 참여하여 완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박람회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본원 박람회 부스를 들러 정신장애인 편견해소를 주제로 한 본원의 협동작품 활동에 참여하여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부산시립정신병원 이유철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지역사회 복귀 및 재활에 기여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고 밝혔다.